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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258-호박 모종.

작년 가을에 썩은 호박을 거름이나 되라고 마당에 버렸었는데

하~ 이놈이 주인을 위해서인지

자기 종족을 보존하려는 건지 소복이 새싹이 나온다.

이제 저 싹을 하나씩 뜯어서 옮겨 심으면

올 호박농사는 충분히 될 것 같다.

모종값 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