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큰 백마가 삼각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정말 식겁했다.
앞으로 오더니만 삼각대 옆으로 비켜서 가는 것이 아닌가?
본의 아니게 백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담아 보기는 처음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이제 울긋불긋 봄이 찾아온 듯하다.
자칫 잘못했으면 봄 마중 나온 백마에게 카메라고 뭐고 다 박살 날 뻔했다.
일촉즉발(一觸即發)의 순간이었다.
이 큰 백마가 삼각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정말 식겁했다.
앞으로 오더니만 삼각대 옆으로 비켜서 가는 것이 아닌가?
본의 아니게 백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담아 보기는 처음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이제 울긋불긋 봄이 찾아온 듯하다.
자칫 잘못했으면 봄 마중 나온 백마에게 카메라고 뭐고 다 박살 날 뻔했다.
일촉즉발(一觸即發)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