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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정성.



부석사를 모처럼 찾았다.

우리집에서 차량으로 불과 5분 거리에 있지만 잘 올라가 지지를 않는다.

부석사 은행나무 길을 따라 올라 일주문을 지나고

천왕문에 들어서기전에 이 조그만한 돌탑을 보았다.

별 것 아닌 것 같이 보이지만 저 작은 돌 하나를 올리려는 사람의 정성은

바로 수도승같은 마음이었을 것임을 짐작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