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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오늘

오늘 #158-파란 하늘.

얼마 만에 만나는 맑은 하늘인가?

요 얼마동안은 폭설이 내린다고 난리를 치고 하더니 하늘은

항상 잿빛의 우중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고 하더니

오늘 아침은 드디어 파란 하늘이 보인다.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논바닥은 어젯밤에 내린 비로 촉촉이 젖어있다.

 

오늘은 立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