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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탐방

문화재 탐방 #51-사인암(명승).

사인암은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다.

높이는 약 50m이며 기암 아래는 남조천이 흐르며 소(沼)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양팔경에 속하며 2008년 9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