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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가을.

구절초.

가을에는 구절초만한 꽃도 없다.

 

구절초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가을은 이렇게 물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