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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6)-장닭.



요즈음은 살아있는 닭을 구경조차하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

그저 닭이라면 통닭집에서 프라이드 치킨으로 우리들 간식거리로 나오는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하물며 장닭은 저 전설 속에서나 나오는 동물 정도로 생각할런지 모른다.

오늘은 숲 속에서 방사해 키우는 우리들의 토종닭을 만나다.

보란듯이 하늘을 향해 힘것 울어재끼는 장닭의 모습은 가히 표범의 표효와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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