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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식물.

고사목.

내성천변에서 잘 살고 있던 이 나무들은 

영주댐이 들어오면서 물이 차니 숨을 못 쉬고 고사한 것 같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가면서 우리 인간들을 얼마나 원망했을까?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