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소나무에 아주 작은 꽃이 핀다.
그땐 바람에 노란 꽃가루가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꽃가루를 송홧가루라 하는데, 그걸로 떡과 과자도 만들고 음료수도 만든다.
송화분(松花粉)은 거풍(祛風), 익기(益氣), 수습(收濕),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다.
소나무의 속껍질을 백피(白皮)라 하여 생식하거나
송기떡을 만들어 먹거나 솔잎을 갈아 죽을 만들어 먹는 등 구황식품으로 이용하였다.
소나무의 꽃말은 '불로장생, 변치 않는 사랑' 등이다.
또한 씩씩함, 굳은 절개, 우정, 깊은 부부애를 상징하기도 한다.
(우리 집 마당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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