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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봄

산수유꽃 피는 마을 길에는.

손수 가꾼 쪽파며 파김치를 가져와서 손님을 맞는 모습도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 축제 기간이 할매에게는 큰 대목임에 틀림없다.

오늘 쪽파를 몇 단이나 파실지....?

모델료 대신으로 나도 1단에 5,000원 주고 샀다.

(산수유 마을 전망대 가는 길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