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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갤러리

돌무더기.

어느 사찰을 가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돌무더기 장면이다.

작은 돌 하나에 자기의 온 정성을 얹고 가면

곧 소원 성취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나도 정성을 다해 작은 돌 하나를 얹어 본다.

(부석사를 오르다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