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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길

길 #28-지안재(20090809).

창고 방출.

너무 춥고 길도 미끄럽고 나갈 수도 없어 창고에서 찾아보았다.

2009년 8월 9일 담았다.

 

샌프란시스코 언덕의 꽃길보다 더 스릴 넘치고 아름다운 S라인 길이 지안재.

오도재 아래에 위치한 함양 최고의 명소로 구불구불 길이 기가 막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힐 만큼 멋지고 매력적이다.

지안재는 험한 고갯길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보다 잠시 멈춰서 감상하는 것이 훨씬 좋다.

지안재 S라인 중간쯤에 포토존 표지판이 있다 포토존 근처에 마련된

주차 공간을 이용해 차를 세워놓고 이곳에 서서 찍으면 훌륭한 컷을 담아낼 수 있다.

낮보다 밤이 훨씬 낭만적으로 찍힌다.

야간에는 삼각대를 사용해 카메라를 올린 후 사진 찍을 준비를 한 후

30초 이상 장노출을 통해 속도감을 그대로 표현된 인생 사진 컷을 얻어 본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