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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 탄광 역사촌.

석탄 산업이 호황일 때는 이 동네 강아지들도

배춧잎을 물고 다닐 정도였으니 얼마니 돈이 많은 동네였는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고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도시 비슷하게 되어 버렸다.

그 당시의 번화가였던 철암역 근처 건물을 탄광 역사촌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오늘(10월 29일 토요일)은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찾아 온 것 같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