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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가을.

소백산 희방사 가는 길.

소백산 희방사로 부처님

만나로 가는 길.

여기도 이제 단풍이 보기 좋게 물들고

우리 손녀 알성 급제 빌어 볼제

너무 부탁하는 이 많아 부처님 정신이 혼미하네.

 

계곡에는 벌써 한기가 돈다.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지 손각대는 어렵다.

ND 필터도 없고.

(소백산 희방사 가는 길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