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가면 이 분을 꼭 볼 수가 있다.
인디언 복장을 하고 연주를 하며 남미의 상품들을 팔고 있는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촉매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 연주자는 남미 볼리비아에서 왔다고 한다.
어느 축제를 가나 빠지지 않는 품바 공연의 한 장면이다.
요즈음에는 품바가 인기가 좋으니 얼마나 많은 품바가 있는지 모른다.
오늘 경북 봉화의 송이 축제도 어김없이 품바가 축제의 흥을 돋워 준다.
또한 좋은 입담으로 관객의 주머니에서 꼭 팁을 나오게 한다.
축제장에서는 역시 먹자판이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오후 3시쯤)인데도 손님이 이렇게 많다.
송이 축제장에 왔다고 송이 한 점 구워 먹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