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의 돌담이 참 멋지게 보인다.
오른쪽 옥수수 밭은 전에는 대나무 숲이었는데
이번에 방문을 하니 대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옥수수 밭으로 변해 있었다.
대나무가 요즈음에는 경제성이 없어 전부 베었다 한다.
옛날에 이 대나무 밭을 중심으로 마을을 배경으로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도 촬영을 했었는데
흔적도 없다는 것이 참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담다.)
2010년 대나무 숲이 울창할 때 담은 작품이다.
위 사진과 같은 장소인데도 참 비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