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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여름

사인암.

사인암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나를 맞는다.

여름 사인암은 녹색의 잔치를 하는 양 그 푸르름이 너무 좋다.

덩달아 하늘도 파란색으로 환영을 해 준다.

좋은 날 좋은 모습이다.

이제 휴가철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여기 물가를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