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북단양 톨케이트를 나와
적성면으로 가다 금수산 고개를 넘어 제천 청풍호를 가다 보면
이 예쁜 교회를 만날 수 있다.
교회가 하도 예쁘고 소박해 보여 차를 세우고 한 장 담았다.
이 산골에 교회가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일인데
교회가 목조와 황토로 잘 지은 전원주택같은 기분이 든다.
이 교회 교인들은 모두가 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 모두가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하얀 눈이 내리면 옛날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기분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하얀 눈이 오면 다시 한 번 가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