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남 공주를 다녀오다 들른 휴게소의
이 큰 의자가 참 인상적이라 한 장 담아왔다.
휴게소의 궁극적인 목표는 손님이 잘 쉬었다 가라는 것일 것이다.
그 상징적으로 작품을 만든 이 큰 의자 작가의 생각을 유추해 본다.
의자가 얼마나 큰 지 옆을 지나는 사람의 키와 비교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의자에 앉아 좋은 휴식을 취하고 가라는 취지를 생각하면 너무 좋은 작품이다.
(이 의자는 상주 영덕 고속도로 영덕 방면 서의성 휴게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