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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화마(火魔)가 지나간 자리.

지난번 울진 삼척지역에 난 산불이 지나간 자리는 이렇게 되어 있었다.

오늘(5월 24일) 7번 국도를 따라 삼척 방면으로 가는 도중 그 피해가

이렇게 엄청나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도로변의 소나무는 아예 숫덩이가 되어있었다.

'자나깨나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 산림이 복구되려면 5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하니 잠깐 실수가

엄청난 재앙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