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갤러리

장날.

요즈음 촌 5일장은 모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모종상도 끝물인 것 같다.

아마 다음 장날은 모종상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 모르겠다.

매뚜기도 한 철이라고 모종상 아지매 돈 많이 버이소.

 

빵집도 하나 없는 부석에서는 장날이 되어야

수제 찐빵과 만두 도넛 꽈베기도 먹을 수 있다.

장날마다 찾아오는 이 빵집포차가 참 고맙게 여겨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