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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공판장에서.(20220123)

마침 공판장이 열려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어부의 대가는 바로 이 공판장에서 난다.

한 푼이라도 더 받고 싶은 심정으로 경매가 시작되지만

낙찰가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은 표정들이었다.

 

경매 낙찰이 끝나면 이제 낙찰 받은 이들이 차에 싣고 

쏜살같이 공판장을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