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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박수무당.(20111001)

이 사진을 담은 지가 10년이 넘었다.

2011년 10월에 안동에서 굿판이 열렸을 때 담아두었던 것이다.

무당은 칼을 들고 귀신을 쫓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요즈음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라 한 장 소환해 본다.

박수무당의 손목에 금팔찌가 참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