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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가을.

소백산 눈.

벌써 겨울인가...?

소백산 정상에는 하얀 눈이 내려 이렇게 쌓였다.

산 아래에는 아직 단풍이 있고 겨울과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

오늘 풍기 온천의 바람은 정말 칼바람이었다.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눈바람이 몸에 와서 닿으니

보통 추운 것이 아니었다.

원래 바람이 많은 풍기인데

오늘따라 너무 차게 느껴지는 풍기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