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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오늘

오늘 #24.

정말 모처럼 보는 맑은 하늘이다.

근래 들어서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본 일이 없었다.

주말인 오늘 아침이 이렇게 좋은데 집안에서 콕 처박혀 있기는 좀.....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하늘을 볼 것 같다.

오늘은 군위 가톨릭 묘원에

누워 계시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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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