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의 강구항.
대게로 더 잘 알려진 곳이 바로 여기 강구항이다.
아침에 날씨도 좋고 무조건 나선 것이 나도 모르게 이 강구항으로 가고 있었다.
우리 집에서 대략 150km.
요즈음에는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뚫려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영덕은 역시 명성에 걸맞게 대게가 유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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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게는 항상 비싼 값으로 거래된다.
↓ 강구항을 한 바퀴 도는 중에 만난 사람.
낚시 한대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
정말 이런 것을 두고 망중한을 즐긴다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