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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동네 이웃집.

나이 많으신 어르신 두 분이 살고 계시는 집이다.

얼마나 부지런하시고 조금도 쉴 겨를이 없을 정도로 바쁘신 어르신들이다.

어제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아궁이 땔감을 한 수레를 나르는 것도 보았다.

카메라가 있었으면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오늘(1월 29일) 이른 아침에 산보를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한 컷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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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트 지붕에 고드름도 보인다.

 

다른 이웃집 장독도 담아 본다.

얼마나 정성들여 닦았으면 이렇게 윤기가 반짝반짝 빛 날까?

참 부지런하신 어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