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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겨울

한반도 지형/선돌(2012년).

평창에서 영월로 흘러오는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수되어

서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으로 한반도를 닮았으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이다.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한반도지형’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구역 명칭도 ‘한반도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제천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길목인 영월 방절리의 서강변에 위치하며

거대한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선돌은 높이 약 70m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이다.

 

(2012년 1월 11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