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갤러리

은행.

옛날 같았으면 서로 주워 가려고 야단들이었는데

지금은 땅바닥에 이렇게 쌓여도 어느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 먼지, 등 많은 공해 물질로

이제는 도로가 은행 열매는 이렇게 도로 가장자리에 널브러져 있었도 천덕꾸러기가 되어

.

.

.

고약한 냄새만 풍기고 있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가는 도로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