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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거래 끝.

두 사람이 밀었다 당겼다 하는 거래는 드디어 끝이 나고

할매는 물건값을 챙기는 것으로 즐거운 미소를 짓는다.

장날 시장을 돌아 보면 참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도 나온다.

사소한 자리 다툼부터 손님 유치에 실패한 할매는 계속 중얼 중얼.....

물건 판 돈을 비닐 봉지에 꼬깃 꼬깃 접어서 비닐 봉지에 넣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