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37) - 김장. *춘보 2020. 11. 15. 16:43 이웃집에서 김장을 했다고 한 양푼이를 담아 가져다준다. 이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모양이다. 이렇게 이웃집에서 김장을 하면 모이는 김장이 우리가 한 겨울 먹을 만큼은 들어온다. 물론 고맙다고 그릇을 가져다줄 때 무엇이라도 하나 사다 주면 그 돈이 다 들기는 한다. 그래도 이웃집에서 잊지 않고 매년 이렇게 생각해 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한 동네서 살면서 인심은 잃지 않고 살았는가 보다. . . . 다행이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춘보의 소소한 사진 세계 이야기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Related Articles 일상 이야기(139) - 시래기. 일상 이야기(138) - 정류장. 일상 야기(136) - 얼음이 얼다. 일상 이야기(135) - 자리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