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고 이제는 국민 관광지로 자리 잡은 경북 청송의 주산지를
2009년 10월 단풍이 한창일 때 담아 두었다.
주산지는 이때와 지금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 한편의 배경으로 나온 것 하나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줄이야......
올해도 단풍이 들면 갈 예정이다.
그 주산지의 가을을 일찍 감상해 본다.
그때까지는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