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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를 보니 가을이구나를 생각게 한다.

이제 마이삭이 지나가고 조금 숨을 고르는가 싶은데 주말쯤

마이삭보다 더 센 놈인 하이선이 올라온다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그래도 고추잠자리는 아는지 모르는지 내 주위를 웽웽거리며 잘만 날아다닌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틈을 타서 내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