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자연 치유 생태마을' 대티골 입구에 가면 정크 아트로 작품을 걸어 놓았는데
그 작품 바탕으로 뚫린 점을 통해 생명이 요동치고 있다.
어떠한 난관도 뚫고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가려는 이 자연의 법칙을
모든 일을 쉽게 생각하고 극단의 길을 선택하는 나약한 우리 세대 젊은이들이 좀 배워야겠다.
↓ 정크 아트란..... ?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이르는 말이다.
정크아트는 1950년대 이후 서양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사람들이 쓰다 버린 물건이나 버려진 쓰레기에서 발견한
잔해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