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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23)-다 보고 있다.

우리 동네 마을(노인) 회관 앞에 설치된 cctv 카메라다.

높은 곳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는 노인회관에 누가 들어갔다 나오는지를 감시하고 있다.

저 작년인가 상주 노인회관에서 일명 사이다 사건이 있은 후 전국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안다.

범인으로 잡힌 할머니는 자기가 범인이 죽어도 아니라고 하지만

대법원에서 범인으로 인정 무기징역을 확정하고 지금 복역 중에 있다.

이제는 24시간 출입자를 감시하고 있으니 절대 발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회관 앞에 차를 주차할 때도 나를 감시하고 있구나를 생각하면 좀 찝찝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