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가까울수록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청풍호가 너무 멋있다.
아래에서는 느꺼보지 못한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남해의 다도해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 청풍호반에 오면 케이블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노레일도 있다.
비봉산 능선을 따라 2.9km 구간에 조성된 체험형 모노레일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참나무 숲속을 통과하며 45도 경사의 오르막 내리막을 왕복 50분간 체험하는 코스다.
↓ 마침 청풍호 수경분수대의 물길도 장관을 이루어 준다.
한 번에 18분 정도 가동하며, 고사 분수와 공압 분수, 하늘 분수, 안개 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최고 높이 162m까지 분사한다. 또 분수대 주변에 지름 25m의 진달래 문양과 레이저빔 7개, 다운·업라이트 24개, LED 조명등 136개가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관 경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