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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22)-풍기 온천.

아직도 코로나 여파가 온천에 미치는지 사람이 통 없다.

물론 여름이 다가와 날씨 탓도 있지만 매일 손님으로 꽉 차던 온천이 썰렁하다.

온천욕을 하는 나는 사람들과 부대끼지 않아 좋기는 하다.

1년 365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는 풍기 온천장을 언제나 달려갈 수 있어 이 또한 좋다.

이제 곧 워트파크가 개장을 하면 많은 사람이 몰려올 것이지만 올해는 그것도 장담을 못한다.

그때까지 코로나가 잠잠해질 수나 있을는지......?

아이들 여름방학도 올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