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에 섶다리가 재현되었다고 해서
하회마을을 방문하다.
그 첫 관문으로 소독 및 발열체크 등.....
많은 사람들이 찾은 하회마을에서 그 순서를 기다리는데 벌써 지쳐버린다.
오늘따라 날씨는 왜 그렇게도 더운지 여름을 실감케 한다.
그렇지만 아무 불평 없이 순서를 기다리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니
코로나 19도 머지않아 물러 갈 것이라고 생각게 한다.
↓ 하회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각시 커피점이다.
초가집에 각시탈을 걸어놓고 상호로 정한 주인장의 센스도 대단한 것 같다.
하회를 바로 소개할 수도 있고 예쁜 각시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아이스 커피를 한 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