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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그림자.

오색 물결로 뽐내는 연등 아래로 펼쳐진 그 그림자는

오직 흑백으로만 표현된다.

질서 정연한 흑백의 그림자가 멋지게 보여 한 장을 담아 본다.

그림자는 아름답고 좋은 색감들을 거부하고 오직 또렷한 자신만을 강조한다.

 

(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봉화군 문수산 축서사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