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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20)-갈까,말까?

오늘(5월 22일) 아침 창밖의 날씨를 보니 하늘이 찌뿌둥한 것이 곧 비라도 쏟아질 것만 같아

의성 작약밭으로의 출사를 계속 망설이고 망설이다 출발을 강행했다.

가기 전 의성 지방 일기 예보를 보니 비 올 확률이 0%라고 나온다.

그렇게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받는다.

갈까~?, 말까~? 망설일 때는 '가라'..... 이 것이 정답이다.

그래서 오늘도 왕복 200km를 달렸다.

 

(경북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