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국 사진작가인 '마이클 케냐'가 솔섬 사진을 찍게 되어 유명세를 탄 솔섬.
이 사진이 소개되고 우리나라 사진을 담는 사람들은 거의 한 번쯤은 다녀온 곳이라 할 수 있다.
삼척 LNG가 들어오기 전에만 하더라도
뒤로는 바다도 보이고 백사장도 펼쳐지는 것이 참 멋있었는데.....
죽변항을 떠나 장호항으로 가면서 옛날 생각이 나서
다시 가 본 그곳은 이제는 사진 담을 곳이 못 되는 것 같다. 평범한 동네 솔숲으로 변해 있었다.
참 아쉬운 대목이다.
↓ 아래 사진은 LNG 기지가 들오기 전인 11년 전 2009년에 담아 둔 사진이다.
지금과 비교하라고 참고로 올린다.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