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위군 용대리에 있는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는 추기경님이 다섯 살 때부터 살았던 곳이며
군위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가톨릭 대학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사셨던 곳이다.
그러니까 추기경님의 유년기를 모두 이곳에서 보냈으며 또한 신앙의 꿈을 키웠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큰 곳으로 생전에 추기경께서도 당시를 떠올리시며 생가지를 가끔 찾으셨다 한다.
↑위 사진은 2013년 12월 7일 경북 군위 천주교 묘지에 잠드신 아버지 어머니 산소를 다녀오며 담아 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