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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복수초.




봄이라고들 하는데 우리 동네 봄은 다른 곳의 봄보다는 좀 늦게 찾아온다.

아직은 두터운 겨울 옷을 그대로 입고 생활하는 곳이 여기다.

소백산 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봄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만큼 차갑게 느껴진다.


(소백산 비로사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