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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봄눈.




오늘(3.13일) 우리 동네는 봄이 온다고 시샘을 하는지 이렇게 생뚱맞게 눈이 내린다.

그것도 함박눈으로......옛말에 봄눈 녹듯이 녹아 버린다는 말처럼 그렇게 와도 쌓이지는 않는다.

해마다 꼭 이맘 때면 이렇게 한번씩 봄눈이 내린다.


(경북 영주시 365시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