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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삶.




차디찬 바다에서 해초를 건져내는 아지매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 삶의 현장이다.

아지매 해초 건져서 무엇 할라고요? 물으니 '오늘 저녁 반찬 할라하니다' 한다.

바다는 바로 아지매의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이다.


(경북 울진 어느 바닷가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