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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집중.




지금 이 순간 누가 뭐라고 해도 잘 들리지를 않을 것이다.

오직 얼음 속에 있는 빙어가 내 낚시에 걸리기만 학수고대 하고 있을 것이다.

입장료 10,000원이 들어간 만큼 본을 치려면 하다못해 몇 마리라도 낚아야 할 텐데......걱정이다.


(경북 안동 암산 얼음축제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