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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오매.





로변에 앉으셔서 깨를 채에 받혀 터시는 모습이 오래전 우리 오매의 모습 그대로다.

사진 한장 담으도 되겠느냐고 정중히 물으니....이런 것 찍어서 어데다 설라꼬?

사진을 담으며 정겨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오매의 정을 나누었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담다.)


* 오매: 경상도 사투리로 엄마를 오매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