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247-첫날 소감.
*춘보
2024. 1. 1. 10:11

2024년 첫날 아침은 이렇게 시작한다.
일출은 저 멀리로 달아나 버리고 꾸무리한 하늘과
우중 충충한 날씨만 새해를 맞는다.
산뜻하게 출발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날씨가 뒤를 바쳐 주지 않는다.
그래도 새해는 밝았다.
쓸데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