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보 2023. 5. 12. 06:41

그 곱던 할미의 모습도 이제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종 번식 보존을 위한 긴 여정을 나서는 것 같다.

늙어서나 젊어서나 듣는 할미꽃.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겠지.....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이제 장미도 서서히 피어난다.

이 장미의 이름은 장미 '파스칼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