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갤러리

뻥이오~.

*춘보 2022. 9. 23. 14:15

우리 어릴 때 명절이 가까워 오면 뻥티기 아저씨는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분명히 우리 동네를 찾아와서 뻥을 튀긴다.

우리는 뻥 할 때 귀를 막고 기다리다 옆으로 튀겨져 나오는

강냉이나 티밥을 주어먹는다고 난리 법석을 떨었었지.....

이 그림에 나오는 아이들이 바로 우리들 어린 시절 그 모습이다.